거대한 로봇 영화의 시작 <트랜스포머> 정보
영화 <트랜스포머>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대표 감독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로, 대표적인 로봇 SF 장르의 영화다. 영화의 원작은 미국의 '하스브로'가 만든 80년대 애니메이션이며, 일본에서 출시된 완구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거대한 로봇 영화 시리즈를 시작한 작품으로 트랜스포머1을 시작으로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트랜스포머: 달의 어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리즈가 이어졌으며, 기존의 시리즈와 다른 세계관의 영화 <범블비>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요 출연 배우는 주인공 샘 윗위키역의 샤이아 라보프, 미카엘라 베인즈 역의 메간 폭스, 캡틴 리녹스역의 조쉬 더하멜 등이 있다. 명품 배우들과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연출과 특수효과, 그리고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은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시킨다. <트랜스포머> 영화의 인기 비결은 자동차, 비행기 등의 변신으로 나타나는 로봇이라고 할 수 있는데, 디자인과 상세한 연출은 트랜스포머의 개성을 나타내 다양한 변화와 재미를 추가한다.
<트랜스포머> 등장인물과 로봇 캐릭터
주인공인 샘 윗위키는 할아버지가 남긴 안경으로 인해 트랜스포머 로봇들과 만나게 되는 등장인물이다. 파트너 범블비를 통해 오토봇들을 만나게 되고, 주인공으로 오토봇과 함께 디셉티콘에 맞서는 성장하는 캐릭터다. 다음으로 영화를 통해 매력적인 여배우로 인정을 맏게 된 메간 폭스가 연기한 미카엘레 베인즈는 샘 윗위키의 여자친구로 화려하고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 수리에 소질을 가지고 있어 오토봇과 샘을 도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인물이다. 지구를 파괴하고자 하는 디셉티콘에 맞서는 오토봇에는 대표적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가 있다. 대형 트럭이 변신하는 로봇인 옵티머스 프라임은 오토봇들의 지도자로 뛰어난 전투력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자비로운 성품과 영웅적인 모습으로 오토봇과 지구를 지키고자 전투에 나서는 로봇 캐릭터다. 범블비는 오토봇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인간 샘 윗위키와 유대감을 처음 형성한 로봇이다. 노란색 쉐보레 카마로가 변신하는 자동차로 유쾌하고 친근한 로봇이라고 할 수 있다. 디셉티콘은 지구를 파괴하고 사이버트론의 재건하고자 하는 오토봇들의 대립 로봇 그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중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의 지도자로 무자비한 전사로 알려진 캐릭터다. 군용 제트기에서 변신하는 로봇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투력과 맞먹을 정도로 강력한 로봇이다.
영화 줄거리
사이버트론에서 발생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으로 고향은 생명을 불어넣을 정도로 강력한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했었다. 전쟁이 지속된 결과 사이버트론 행성이 파괴 되었고, '큐브'는 우주 어딘가로 사라지게 되었다. 한편 샘윗위키의 조상은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지도의 위치 경로가 안경에 찍히게 된다. 시간이 지나 샘윗위키가 큐브의 지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토봇은 샘 윗위키를 지키고자 하고, 디셉티콘은 주인공을 위협하게 된다. 자신의 낡은 중고 차가 오토봇의 로봇 중 하나인 범블비라는 것을 알게 된 샘윗위키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미카엘라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외계 로봇의 존재와 '큐브'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던 '섹터7'에 의해 연구 기지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큐브'를 발견하게 되고 동시에 디셉티콘의 리더인 메가트론이 냉동 상태로 있다는 것도 발견하게 된다. 사건이 발생하면서 메가트론을 묶어 놓은 얼음이 녹게 되고, 오토봇과 샘윗위키, 미카엘라, 군인들은 디셉티콘에 맞서 '큐브'를 뺏기지 않기 위해 도시 한복판에서 전쟁을 하게 된다.
영화에 대한 국내외 평가
영화 트랜스포머는 기존에 없던 화려한 로봇 영화로 국내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07년 16회 MTV영화 & TV 어워즈에서 최고의 여름추천 작품상, 2008년 17회 MTV영화 & TV 어워즈에서 최고의 영화상, 2008년 34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특수효과상을 받았으며, 개봉 당시 혁명이라고 하는 리뷰가 있을 정도로 SF영화에 한 획을 그은 명작이라는 찬사를 국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이클 베이 감독의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 연출은 믿고 보는 마이클 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감독 특유의 성격이 반영된 작품이다. 영화의 인기와 동시에 미카엘라를 연기한 메간폭스의 인기도 국내에 팬들을 형성할 정도로 그 파급력이 상당한 작품이다.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는 지금에도 1편만큼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영화는 없다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로봇 SF영화로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