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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영화 소개 스토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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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포스터

<오페라의 유령> 영화 소개

오페라의 유령은 2004년에 개봉한 영화로 가스통 르쿠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과, 이를 기반한 엔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내용을 영상화하여 만든 영화다. 제작 계획 중에는 마이클 잭슨이 직접 본인을 팬텀 역으로 하여 제작을 하여 엄청난 할리웃 영화로 만들려고 했지만, 여러 문제로 영화화 하는 것을 취소하고, 시간이 흐른 2000년대에 들어서 제작에 들어가 팬텀역을 제라드 버틀러가 성공적으로 연기하여 2004년에 개봉하게 되었다. 조엘 슈마허 감독의 오페라의 유령의 등장인물로는 앞서 말한 대로 제라드 버틀러가 에릭(팬텀) 역을 맡았고, 에미 로섬이 크리스틴 다에 역, 패트릭 윌슨이 라울 드 샤니 역을 맡았다. 영화의 음악은 뮤지컬을 원작자인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참여하여 뮤지컬에서 줬던 감동을 영화까지 이어서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숨은 이야기에 따르면 제라드 버틀러 이전에 휴잭맨이 팬텀역으로, 그리고 에미 로섬이 연기한 크리스틴 다에 역을 앤 해서웨이가 연기할 뻔했지만 다른 영화를 촬영 중이라 지금의 대중들이 기억하는 제라드 버틀러와 에미 로섬의 오페라의 유령이 탄생하였다.

<오페라의 유령> 스토리

오래전 버려진 오페라의 극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라울 백작은 원숭이 형상의 오르골을 입찰하게 된다. 이 오르골을 바라보는 라울 백작은 과거를 회상한다. 오페라의 극장에서 소프라노로 연기하는 카를로타는 극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공연을 계속하는 것을 거부한다. 지하에 살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이 자신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 이로 인해 발생한 공연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크리스틴은 칼롯타를 대신해서 나올 것을 제안받았고, 그녀는 훌륭한 노래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공연의 개막식을 올렸다. 공연히 끝난 후 라울에게 저녁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지만, 그녀는 음악의 천사 때문에 불가능 하다고 말하면서 방으로 돌아온다. 방에 혼자 있는 그녀에게 음악의 천사 오페라의 유령인 팬텀이 찾아온다. 그를 따라 지하 깊숙이 따라가며 팬텀의 왕국에 들어가게 된다. 두려움과 그에 대한 궁금증이 공존했던 그녀는 그에게 더 빠지게 된다. 이후 극장에서 소프라노로 이미 이름을 날렸던 카를로타가 돌아와 주인공으로 노래를 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자, 팬텀은 크리스틴을 주역으로 세우라는 경고를 날린다. 극단주는 이를 무시한 채로 공연을 진행하지만 팬텀의 경고를 무시한 대가로 카를로타가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만들고, 공연장에서 한 명의 스태프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보고 라울과 크리스틴은 같이 옥상으로 도망치고, 그곳에서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이 모습을 본 팬텀은 라울에 대한 분노로 그를 없애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극단에서는 이 사건 이후 가면축제를 열었는데, 이 가면축제에 팬텀이 다른 이들 앞에 등장하여 공개적으로 사람들에게 명령을 하는데, 이는 바로 자신이 써서 가져온 노래로 공연을 하고 이 공연의 여자 주인공은 크리스틴이어야 한다는 명령을 내린다. 팬텀의 명령을 어길 경우 발생하는 공포를 이미 경험한 극단은 그가 하라는 데로 공연을 제작하고 시작한다. 마지막 무대에서 팬텀은 극의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하여 모두가 보는 앞에서 크리스틴을 납치한다. 크리스틴을 구하기 위해 쫓아온 라울까지 잡은 팬텀은 크리스틴에게 자신과 함께 할 것을 강요하는데, 이를 본 크리스틴은 오히려 팬텀을 가여워하며 위로를 해준다. 이 위로에 죄책감이 빠진 팬텀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크리스틴의 행복을 위해 라울과 함께 보내주고 쓸쓸히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다시 과거를 회상하는 라울의 모습과 동시에 크리스틴의 묘지가 등장하며, 그녀의 묘지 앞에 팬텀의 상징 중 하나인 빨간 장미가 놓여 있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에 대한 평가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과 소설로 대중에게 알려진 내용을 영화해서 더 많은 대중들에게 소개한 영화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 특히 뮤지컬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영화를 통해 소개하며, 오페라의 유령의 OST를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 The Phantom Of The Opera를 부르는 크리스틴과 팬텀의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고, 듣는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특히 극 중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했기 때문에, 기존의 뮤지컬과 다른 느낌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도 오페라의 유령은 뮤지컬로 많은 대중들에게 찾아올 정도로 오페라의 유령의 인기는 식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영화 역시 2016년 12월 15일에 재개봉될 정도로 영화 오페라의 유령이 주는 감동을 극장에서 경험하고 싶어 하는 관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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